서울시가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을 맞아 도심 주요 광장에 적용됐던 집회 금지와 사용제한 조치를 풀었습니다.
서울시 열린광장운영시민위원회는 최근 서면회의를 통해 서울광장과 광화문광장, 청계광장의 사용제한 조치를 어제부로 해제했습니다.
위원회 측은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 발표에 따라 행사와 집회 금지 완화로 일률적인 광장 사용제한 해제가 불가피하다"고 결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서울 주요 광장에서 집회 금지 조치 등이 해제된 것은 지난해 2월 이후 약 1년 9개월 만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