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연합뉴스
남양주보건소는 지난달 중순 70여 개 요양원과 요양병원 종사자와 입소자 3천 명의 명단을 경기도로부터 받은 뒤 명단을 시설별로 나누지 않고 그대로 모든 시설에 보내버렸습니다.
명단에는 백신 종류와 이름, 주민등록번호까지 적혀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개인 정보 유출이라는 지적이 나오자 남양주 보건소는 각 요양시설에 공문을 보내 사과하고, 모든 요양시설에 개인정보 보호를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고재민

사진 제공: 연합뉴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