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방역패스가 적용된 첫 대규모 야외 공연인 '제18회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이 오늘(5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렸습니다.
입장객들은 공연장에 마련된 방역센터에서 체온 측정, 백신접종 증명서, PCR 음성확인, 문진표 작성 등 검역절차를 거쳐 입장했으며 물과 무알코올 음료를 제외한 취식은 금지됐습니다.
주최 측이 하루 입장객을 2천명으로 제한한 가운데 오늘 입장객은 1천100명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페스티벌은 모레까지 3일 동안 열리는데 판소리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곡 '범 내려온다' 신드롬을 일으킨 팝 밴드 이날치 등 19개 공연팀이 출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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