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되기 시작한 첫 주말, 경기도에서 음주단속으로 94명이 적발됐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 금요일과 토요일, 경기도 내 유흥가 주변과 고속도로 진·출입로 등 105개소에서 음주단속을 벌인 결과, 94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중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으로 확인된 사람은 모두 55명입니다.
경찰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과 술자리가 많아지는 연말이 겹친 만큼, 12월까지 주 2회 일제단속을 벌일 계획입니다.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음주단속에 적발된 사람은 하루평균 92명으로, 올해 평균 적발 건수보다 36%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회
이문현
단계적 일상회복 첫 주말, 경기도서 음주운전 94명 적발
단계적 일상회복 첫 주말, 경기도서 음주운전 94명 적발
입력 2021-11-07 10:16 |
수정 2021-11-0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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