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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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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얀센 접종자 부스터샷 본격화‥10일 요양병원-시설도

내일부터 얀센 접종자 부스터샷 본격화‥10일 요양병원-시설도
입력 2021-11-07 10:24 | 수정 2021-11-0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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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부터 얀센 접종자 부스터샷 본격화‥10일 요양병원-시설도

    [사진 제공: 연합뉴스]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율이 80%에 근접한 가운데, 얀센 백신 접종자에 대한 추가 접종이 내일부터 진행됩니다.

    얀센 백신을 맞은 후 2개월이 지난 사람들은 전국 위탁 의료기관에서 mRNA 계열인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을 접종받게 되며, 30세 이상 대상자 중 희망자는 얀센 백신을 맞을 수 있습니다.

    또 오는 10일부터는 백신 종류와 관계 없이 요양병원·시설 입원·입소· 종사자 약 50만명에 대한 추가 접종이 이어집니다.

    이들은 올해 2월 말부터 국내에서 가장 먼저 접종한 대상군으로, 최근 이들 시설에서 돌파감염이 늘자 접종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접종 간격을 1개월 앞당긴 5개월 뒤부터 추가 접종을 받게 됐습니다.

    이들은 백신접종센터 등의 보관분을 우선 활용해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으로 접종받을 예정입니다.

    한편 4분기 신규 접종대상자로 추가된 12∼15세 소아·청소년의 백신 접종 사전예약은 오는 12일 마무리되고, 접종은 27일까지 진행됩니다.

    12∼15세의 경우 어제 기준으로 대상자의 29.8%가 예약을 마쳤고, 현재까지 총 8만3천384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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