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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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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키맨' 유동규 첫 재판 2주 연기‥이달 24일

'대장동 키맨' 유동규 첫 재판 2주 연기‥이달 24일
입력 2021-11-09 10:47 | 수정 2021-11-0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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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동 키맨' 유동규 첫 재판 2주 연기‥이달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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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원이 내일로 예정됐던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첫 재판을 24일로 연기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는 오늘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유 전 본부장의 공판기일 변경 명령을 내렸습니다.

    앞서 검찰이 유 전 본부장을 최근 배임 혐의로 추가 기소해 공판을 준비할 시간이 필요하다며 재판부에 기일 변경 신청을 했습니다.

    유 전 본부장은 대장동 개발사업 당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 등과 공모해 화천대유에 최소 651억 원의 배당과 분양이익을 몰아주고, 도시개발공사에는 손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유씨는 화천대유 측에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김씨 등으로부터 700억 원을 받기로 약속받고 일부 금액은 실제 받은 혐의로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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