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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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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착취물을 유통하거나 사서 본 사람 62%는 10대와 20대"

"성착취물을 유통하거나 사서 본 사람 62%는 10대와 20대"
입력 2021-11-10 17:46 | 수정 2021-11-1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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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착취물을 유통하거나 사서 본 사람 62%는 10대와 20대"

    연합뉴스TV 제공

    성착취물을 유통하거나 사서 본 사람들 10명 중 6명은 10대와 20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사이버수사국은 지난 3월부터 8개월 동안 '사이버성폭력 유통사범 집중단속'을 벌여 모두 1천625명을 검거하고 97명을 구속했습니다.

    이 가운덴 성착취물을 사서 본 수요자 706명도 포함됐습니다.

    성착취물을 유통하거나 사서 본 피의자는 20대가 33%로 가장 많았고, 10대가 29%, 30대 24%로, 30대 이하가 전체의 86%에 달했습니다.

    경찰은 "성착취물을 사서 보고 유통하는 행위를 가벼운 일탈로 생각하고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보이지만, 이 범죄는 최대 3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 질 수 있는 중대 범죄"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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