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연합뉴스
서울경찰청은 네이버·서울시와 협력해 아동안전지킴이집의 위치 정보가 표시된 지도 서비스를 내일부터 제공합니다.
아동안전지킴이집은 위급상황 시 아동을 보호해 경찰에 인계하는 등 각종 아동범죄를 예방하는역할을 합니다.
서울에는 편의점·약국·문구점 등 총 1천357곳이 아동안전지킴이집으로 지정됐는데, 지난 2008년부터 시행됐지만 시민들이 위치를 알기 어려워 실제 사용에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앞으로는 학부모들이 네이버 지도·플레이스와 스마트서울맵에 '아동안전지킴이집'을 검색해 자녀에게 위치를 곧바로 알려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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