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서울 종로와 여의도 등 도심 일대에 대규모 집회가 예정돼 있어 교통 혼잡이 예상됩니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내일 탄핵반발단체 등 14개 단체가 세종대로와 종로 일대에서 집회와 행진을 하고, 민주노총도 여의도와 도심을 중심으로 대규모 집회를 열 예정입니다.
경찰은 도심과 여의도를 중심으로 임시검문소를 운영해 금지된 집회에 참가하려는 관광버스 및 방송차량을 막고, 상황에 따라 일부 정류장에서 지하철과 버스를 무정차 통과시킬 계획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교통경찰의 통제에 따라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