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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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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택 아파트 17%만 성공‥주변 시세보다 비싼 곳도 다수

지주택 아파트 17%만 성공‥주변 시세보다 비싼 곳도 다수
입력 2021-11-16 15:42 | 수정 2021-11-1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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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주택 아파트 17%만 성공‥주변 시세보다 비싼 곳도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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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주택조합 가운데 아파트 완공에 성공하는 곳은 10곳 중 2곳이 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MBC가 서울과 수도권, 전국 6대 도시의 지자체 107곳에서 지난 17년 동안 들어섰던 지역주택조합 501곳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완공에 성공한 사업장은 86곳, 17%에 머물렀습니다.

    또 수도권 지역주택조합의 완공 아파트 20곳의 최종 분양가를 확인한 결과 '주변 아파트값보다 조금이라도 저렴한 곳'은 6곳에 그쳤고 14곳은 '주변 시세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비쌌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완공까지 걸린 시간은 평균 50개월, 4년 2개월이었는데 경기도 광주의 한 지역주택 조합은 17년 넘게 지역주택조합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지역주택사업의 핵심 관건인 토지 확보가 조합설립인가 기준인 15%에도 못 미치는 지역주택조합이 501곳 가운데 223곳으로 45%, 절반에 가까운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아직 사업계획도 못 낸 지역주택조합 280곳 가운데 46%인 131곳은 해산이 가능한 상태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업이 장기간 지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지난해 주택법이 개정되면서 추진위를 설립하고 2년, 조합을 설립하고 3년 안에 진척이 없으면 조합은 총회를 거쳐 해산 여부를 결정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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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16일) 뉴스데스크 지역주택조합 2편,
    곧 착공한다더니..성공확률 20%?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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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신 아래 - 1편
    [연관기사][집중취재M] '돼지머리' 3백 개‥가짜 조합원 모아 조합 좌지우지(백승우 기자)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314825_3493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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