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서희 씨 [인스타그램 방송 캡처]
지난 2016년 가수 빅뱅의 멤버 탑과 함께 대마초를 피우다가 적발돼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은 상태였던 한 씨는, 집행유예 기간이던 지난해 6월 초 경기 광주시 모처에서 다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한 씨는 재판에서 "마약 검사용 소변 종이컵을 변기에 빠뜨려 소변 시료가 오염된 것"이라며 결백을 주장했습니다.
재판부는 "종이컵이 물에 빠진 흔적이 없고, 변기물이 섞여 들어갔다해도 수돗물에 필로폰 성분이 포함됐을 가능성은 없다"며 한 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징역형이 선고되자 한 씨는 소리를 지르고 욕설을 하며 재판부에 강하게 항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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