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군에 따르면 오늘 오전 7시 30분쯤 김포시 고촌읍에 있는 육군 모 사단 소속 간부 1명이 초소 주변에서 수색정찰 중 정체를 알 수 없는 폭발로 발목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습니다.
해당 지역은 민간인 통제 구역이어서 군 간부 외에 다른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당국은 사고 직후 합참 작전본부장 주관으로 상황 통제에 나서는 한편 정확한 폭발물의 종류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윤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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