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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장, 인천 층간소음 흉기난동 부실 대응 사과‥서장 직위해제

경찰청장, 인천 층간소음 흉기난동 부실 대응 사과‥서장 직위해제
입력 2021-11-21 17:37 | 수정 2021-11-2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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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청장, 인천 층간소음 흉기난동 부실 대응 사과‥서장 직위해제

    김창룡 경찰청장 [국회사진기자단]

    김창룡 경찰청장이 최근 인천에서 발생한 층간소음 흉기 난동 사건에 경찰이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데 대해 사과했습니다.

    경찰청은 오늘 '언론 알림문'을 내고, "위험에 처한 국민을 지켜드리지 못한 이번 인천 사건에 대해 피해자와 가족,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오늘 오후 5시부로 인천 논현경찰서장을 직위해제 조치하고 신속한 후속 인사를 시행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미 대기발령 중인 현장 출동 경찰관 2명에 대해서는 사건 직후 감찰조사에 착수했으며, 신속하고 철저한 조사 후 엄중하게 조치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또 현장 초동조치 등과 관련해 내일 시도경찰청장과 경찰서장이 모두 참석하는 전국 지휘관 회의를 열고, 문제점과 재발 방지대책을 논의해 현장 대응력 강화와 피해자 보호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15일 인천 논현경찰서의 지구대 소속 경찰관들은 인천 남동구 한 빌라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 당시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가해자가 흉기를 휘두르자 출동 경찰관이 지원 요청을 이유로 현장을 이탈했고, 다른 경찰관도 현장에 즉시 합류하지 않아 피해가 커졌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 사건으로 신고자인 60대 남성의 아내는 목 부위를 흉기에 찔려 의식 불명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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