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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김성현

내주까지 수도권 준중증병상 402개 확충‥확진자 2.36%는 위중증

내주까지 수도권 준중증병상 402개 확충‥확진자 2.36%는 위중증
입력 2021-11-22 13:34 | 수정 2021-11-2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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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주까지 수도권 준중증병상 402개 확충‥확진자 2.36%는 위중증

    [사진 제공: 연합뉴스]

    보건 당국이 최근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위한 병상 부족 문제가 현실화하자 다음 주까지 준중증 환자 병상 400여 개를 확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기자 간담회에서 "이번 주 말에서 다음 주까지는 당초 목표했던 수도권 준중증 병상 402병상 추가 확보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예측치보다 병상 수요가 늘고 있는 현상은 중환자 발생 증가에 기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손영래 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예측치보다 병상 수요가 늘고 있는 현상에 대해 "지난달까지는 전체 확진자의 1.56%가 위중증 환자로 발생했는데, 10월 말부터 2.36%가 위중증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위중증 환자 수 증가의 요인으로 "접종 효과가 빨리 떨어지면서 고령층 환자 비중이 높아졌다"며 "지난달까지는 고령층 환자 비중이 10% 후반∼20% 초반대였는데, 현재 30% 중반까지 올라갔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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