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적 일상회복' 2주 차인 11월 둘째 주까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효과를 분석한 결과, 돌파감염자가 중증으로 악화하는 경우는 미접종 확진자의 5분의 1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난 2월26일부터 지난 11월13일까지 약 9개월간 12세 이상 4천669만명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분석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확진 판정을 받은 미접종자들은 접종 완료자보다 사망할 위험이 4배, 위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은 11배 더 높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미접종자가 감염될 위험도 접종 완료자에 비해 2.3배 가량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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