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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이재욱

검찰, 대장동 시행사 대표 사흘만에 재조사‥부산저축은행 의혹 살펴

검찰, 대장동 시행사 대표 사흘만에 재조사‥부산저축은행 의혹 살펴
입력 2021-11-22 18:23 | 수정 2021-11-22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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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대장동 시행사 대표 사흘만에 재조사‥부산저축은행 의혹 살펴

    검찰,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수사 [자료사진]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사업 초기 민영 개발을 추진했던 시행사 씨세븐의 전 대표 이강길 씨를 다시 불렀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오늘 오후 이씨를 19일 이후 사흘 만에 참고인 신분으로 다시 불러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앞서 이씨를 상대로 대장동 사업 전반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오늘 재조사는 2011년 부산저축은행 불법 대출 부실 수사 의혹을 살펴보려는 차원으로 보입니다.

    이 씨는 사업 초기 부산저축은행으로부터 1155억 원을 빌린 뒤 박연호 회장의 인척이자 정영학 회계사의 대학 후배인 조 모 씨에게 대출 알선 대가로 10억여 원을 준 것으로 파악됐지만 당시엔 처벌을 받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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