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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치료 등 일상회복에 업무 과중‥보건소에 757명 추가 배정

재택치료 등 일상회복에 업무 과중‥보건소에 757명 추가 배정
입력 2021-11-23 14:52 | 수정 2021-11-2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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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택치료 등 일상회복에 업무 과중‥보건소에 757명 추가 배정

    사진 제공:연합뉴스

    방역당국이 단계적 일상회복 과정에서 재택치료 관리 등 코로나19 대응 업무 부담이 늘어난 보건소에 정규인력 700여명을 추가로 배정하기로 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단계적 일상회복이 진행되면서 역학조사, 진단검사 등은 지속되는 한편 재택치료에 대한 업무가 추가로 늘어나 보건소 인력을 확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올해 보건소 감염병 대응 정규인력을 816명 확보했지만, 보건소 인력의 업무가 계속해서 가중되고 있다"며 "지난 7월 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조사를 실시한 결과 스트레스도 크고, 삶의 질이 악화했다는 결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방역당국이 신규로 충원하기로 한 정규인력은 757명으로 이 중 536명은 이미 배정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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