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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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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 사상' 파주 LGD 화학물질 누출사고 11명 검찰 송치

'5명 사상' 파주 LGD 화학물질 누출사고 11명 검찰 송치
입력 2021-11-24 10:11 | 수정 2021-11-2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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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명 사상' 파주 LGD 화학물질 누출사고 11명 검찰 송치

    [사진 제공: 연합뉴스]

    지난 1월 5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 파주 LG디스플레이 공장 유해 화학물질 누출사고의 책임자 11명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파주경찰서는 LG디스플레이 임직원 8명과 협력사 소속 현장 책임자 3명 등 총 11명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최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1월 파주시 월롱면 LG디스플레이 8공장에서 암모늄 계열의 유해 화학물질이 누출돼 협력사 소속 근로자 2명이 사망하고 3명이 다쳤습니다.

    당시 사고는 유해 화학물질이 지나는 배관을 교체하는 작업 중 밸브를 제대로 잠그지 않아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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