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김건휘

경찰, '횡령 혐의' 신풍제약 압수수색

경찰, '횡령 혐의' 신풍제약 압수수색
입력 2021-11-24 11:33 | 수정 2021-11-24 11:35
재생목록
    경찰, '횡령 혐의' 신풍제약 압수수색

    신풍제약 [신풍제약 제공]

    경찰이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를 개발중인 제약사 중 한 곳인 신풍제약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오늘 오전 9시 반쯤부터 서울 강남구 신풍제약 본사 재무팀과 경기 안산시의 공장 등에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신풍제약이 지난 2000년대 중반부터 약 10년간 의약품 원료 회사와 허위로 거래를 하고, 원료 단가를 부풀리는 방법 등을 통해 250억 원 규모의 비자금을 조성한 횡령 혐의가 있다고 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압수물을 바탕으로 분석을 진행하고, 구체적인 혐의를 밝혀나갈 계획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