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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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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조사위 "정호용 전 특전사령관 올해안에 불러 조사"

5·18조사위 "정호용 전 특전사령관 올해안에 불러 조사"
입력 2021-11-24 20:50 | 수정 2021-11-24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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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8조사위 "정호용 전 특전사령관 올해안에 불러 조사"

    전두환과 5·18 민주화운동 [자료사진]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신군부 핵심 인물 가운데 하나인 5·18 당시 정호용 특전사령관을 올해안으로 불러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5·18 조사위원회 관계자는 "정호용 씨를 위원회로 불러 조사하기에 앞서 조사 문항 등을 검토하고 있다"며 "올해 안으로 대면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5·18 조사위는 이달 초 이희성 전 계엄사령관과 황영시 전 육군참모차장을 1차 방문조사했습니다.

    또 조사위는 전두환 씨에게도 두 차례에 걸쳐 대면조사를 요구하는 서한을 보냈는데, 전 씨 측은 답변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함께 조사위 관계자는 "전두환 씨 사망과 무관하게, 발포명령을 누가 지시했는지 등에 대한 조사는 과거 문건 분석 등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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