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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김성현

서울 초·중·고 학생 88% 등교‥1주일간 학생 확진자 982명

서울 초·중·고 학생 88% 등교‥1주일간 학생 확진자 982명
입력 2021-11-25 11:41 | 수정 2021-11-2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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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초·중·고 학생 88% 등교‥1주일간 학생 확진자 982명

    사진 제공: 연합뉴스

    지난 22일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학교에서 전면등교가 시작된 이후 서울 지역 학생 중 약 88%가 등교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서울 초·중·고 학생 82만4천400명 중 지난 22일 이후 등교한 학생 수는 72만3천여명으로 지난 17일보다 34만5천여 명이 늘었습니다.

    학교별로 보면 22일 기준으로 서울 총 1천311개교 중 96%인 1천255개 학교에서 전면 등교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다만 과대·과밀학교 56곳에서는 초등학교 3∼6학년 4분의 3 등교, 중·고등학교는 3분의 2 등교가 시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최근 1주일간 서울 지역 학교에서 학생 확진자는 모두 982명이 발생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교육청은 학교 내에서 확진자가 발생하거나 지역 감염병 상황 악화 상황이 발생하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도록 하고 정부 차원의 비상계획이 발동될 경우 학교 밀집도 제한 등의 조치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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