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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김성현

12∼17세 10명 중 4명 1차접종 마쳐‥16∼17세는 70.4% 참여

12∼17세 10명 중 4명 1차접종 마쳐‥16∼17세는 70.4% 참여
입력 2021-11-25 15:26 | 수정 2021-11-2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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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7세 10명 중 4명 1차접종 마쳐‥16∼17세는 70.4% 참여

    [사진공동취재단]

    12∼17세 소아·청소년 10명 중 4명 이상이 코로나19 백신을 1차 접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브리핑에서 오늘 0시 기준 12∼17세 276만8천여 명 가운데 118만1천여 명이 1차 접종을 받아, 1차 접종률이 42.7%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47만8천여 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해, 접종완료율은 17.3%로 집계됐습니다.

    12∼17세 중 먼저 접종이 시작된 16∼17세의 경우 1차 접종률이 70.4%, 접종 완료율은 48.7%입니다.

    오는 27일까지 1차 접종이 진행되는 12∼15세는 29.1%가 1차 접종을 받았고 1.9%가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당국은 확진자가 증가하는 상황을 고려해 소아·청소년이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12∼17세 접종 사전예약 기간을 추가로 부여했습니다.

    이에 따라 12∼17세는 다음달 31일 오후 6시까지 접종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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