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연합뉴스
서울경찰청은 내일 광화문과 여의도 일대에 임시검문소 16곳을 설치하고, 불법 집회에 참가하려는 차량을 차단하는 한편, 광화문 사직로와 세종대로, 여의도 국회대로와 여의대로 등에선 교통 통제와 대중교통의 무정자 통과도 시행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는 집회인원 499명이 참가하는 총 궐기대회를 열겠다고 신고헀지만, 경찰은 노조측이 2만명 가까운 인원이 동원될 것으로 보고 집회금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정부의 '위드 코로나' 지침에 따라, 집회·시위 등 각종 대규모 행사는 접종 완료자만 참여할 경우 499명까지 모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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