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이문현

경찰, 주말 불법집회 차단 광화문·여의도 임시검문소 운영

경찰, 주말 불법집회 차단 광화문·여의도 임시검문소 운영
입력 2021-11-26 13:18 | 수정 2021-11-26 13:19
재생목록
    경찰, 주말 불법집회 차단 광화문·여의도 임시검문소 운영

    사진 제공: 연합뉴스

    주말 사이 민주노총의 집회가 예고된 가운데, 경찰이 불법 집회 차단을 위해 임시검문소를 운영합니다.

    서울경찰청은 내일 광화문과 여의도 일대에 임시검문소 16곳을 설치하고, 불법 집회에 참가하려는 차량을 차단하는 한편, 광화문 사직로와 세종대로, 여의도 국회대로와 여의대로 등에선 교통 통제와 대중교통의 무정자 통과도 시행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는 집회인원 499명이 참가하는 총 궐기대회를 열겠다고 신고헀지만, 경찰은 노조측이 2만명 가까운 인원이 동원될 것으로 보고 집회금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정부의 '위드 코로나' 지침에 따라, 집회·시위 등 각종 대규모 행사는 접종 완료자만 참여할 경우 499명까지 모일 수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