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방역패스 유효기간을 기본접종 완료 뒤 6개월로 설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방역패스 유효기간을 6개월로 정하는 것에 대해 논의를 하고 있다"며 "결과는 오는 29일 종합적인 대책에서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통제관은 "60세 이상 어르신은 기본접종 4개월 뒤 접종이 가능하고, 50대는 5개월 뒤 추가접종이 예정돼 있다"며 "5개월 뒤 추가접종을 하는 기간이 한 달 정도 주어지기 때문에 6개월로 검토한다"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추가접종은 선택이 아니라 3차 기본접종처럼 인식하고 맞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사회
김아영
정부 "방역패스 유효기간 접종후 6개월로 정하는 방안 논의중"
정부 "방역패스 유효기간 접종후 6개월로 정하는 방안 논의중"
입력 2021-11-26 14:12 |
수정 2021-11-2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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