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12시쯤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의 한 건물 신축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곧바로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압에 나섰고, 오후 두 시 반쯤 큰 불길은 잡혔습니다.
이 불로 현재까지 다친 사람은 없지만, 공사 인력 등 6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건물 지하 2층의 단열재로 설치한 스티로폼에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사회
정상빈
서울 영등포 신축 건물 공사장에서 불‥대응 1단계 발령
서울 영등포 신축 건물 공사장에서 불‥대응 1단계 발령
입력 2021-11-26 15:40 |
수정 2021-11-2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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