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코로나19에서 완치된 뒤 다시 감염되는 '재감염 사례'가 총 20건으로 집계됐습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완치 3개월 뒤 다시 확진된 재감염 추정 사례는 총 138건으로, 이 중 추가 조사를 통해 재감염으로 확정된 사례가 20건입니다.
재감염 사례는 여러 차례 감염을 일으킨 바이러스 타입이 서로 다른 것이 확인되거나 재감염임을 확인할 수 있는 근거가 나온 확정 사례를 의미합니다.
현재 방역당국은 완치 3개월 뒤 다시 확진되는 경우를 재감염 추정 사례로 분류한 뒤, 추가 조사를 통해 남아 있던 바이러스가 단순히 재검출된 사례가 아닌지 등을 판단해 확정 사례인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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