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수도권의 하루 이상 병상 대기자 수가 1천167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병상 대기자는 어제보다 143명 줄었지만, 이틀 연속 1천명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병상이 없어 이틀 이상 대기한 사람은 318명, 3일 이상 대기자는 133명, 4일 이상 대기자는 175명으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병상 대기자 가운데 70세 이상은 498명, 고혈압, 당뇨 등 질환자는 669명입니다.
어제 오후 5시 기준 수도권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83.5%이며, 서울 83.8%, 경기 82.1%, 인천 83.5%입니다.
대전과 세종의 중환자 병상은 각각 2개씩 남았으며, 경북은 확보된 병상 3개가 모두 사용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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