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8시쯤 전북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의 한 식당에서 휴대용 가스레인지 속 부탄가스가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53살 이모씨 등 손님 5명이 얼굴 등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손님용 식탁에서 가스레인지보다 크기가 큰 냄비에 굴을 삶다 냄비가 과열돼 부탄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회
김수근
전북 전주 식당에서 부탄가스 폭발‥손님 5명 부상
전북 전주 식당에서 부탄가스 폭발‥손님 5명 부상
입력 2021-11-28 10:35 |
수정 2021-11-2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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