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지난 3월부터 8개월간 해킹과 랜섬웨어 등 정보통신망 침해 범죄를 단속해 619명을 검거하고 이 중 19명을 구속했습니다.
유형별로는 해킹이 2천128건으로 가장 많았고, 악성프로그램 유포가 77건, 디도스 공격 11건 등이었습니다.
경찰청은 해킹은 발생 건수가 많고 개인정보 유출 등 추가 피해 위험이 있어 엄정한 대응이 필요하고 랜섬웨어 유포와 디도스 공격 등은 피해 규모가 커 전문화된 대응 체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 예방을 위해 출처가 불명확한 전자우편이나 링크는 열지 말고 중요한 자료는 정기적으로 백업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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