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제23회 양성평등 미디어상' 방송 부문 대상, 대통령상에 MBC 뉴스데스크 '공군 성폭력 사망 은폐 사건 보도'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진흥원은 해당 보도가 군내 성폭력 실태를 알리고, 관련 제도 개선 필요성을 공론화하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보도 부문 대상인 국무총리상에는 성별 분리가 되지 않은 기존 통계의 문제점을 지적한 한겨레신문사의 '젠더데이터, 빈칸을 채우자' 연속 기획 보도가 선정됐으며 이밖에 최우수상 12편, 우수상 10편이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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