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발행 부수 조작 의혹을 수사중인 경찰이 신문지국에 이어 폐지업체 여러곳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수도권 등에 있는 폐지업체 여러 곳에 수사관들을 보내 폐지업체들이 조선일보 신문지국과 주고받은 거래 내역 등을 확보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22일 조선일보를 유통하는 신문지국 6곳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경찰은 조선일보 신문지국과 폐지업체의 거래 내역 분석을 통해 조선일보 유료독자 수가 얼마나 부풀려졌는지 확인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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