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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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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중증병상 가동률 80%에 근접‥재택치료자 1만1천여명

전국 중증병상 가동률 80%에 근접‥재택치료자 1만1천여명
입력 2021-12-02 10:50 | 수정 2021-12-0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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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중증병상 가동률 80%에 근접‥재택치료자 1만1천여명

    [사진 제공: 연합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5천명 넘게 나오면서 전국의 코로나19 중증 환자 전담병상 가동률이 80%에 육박했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어제 오후 5시 기준 전국 중증 병상 가동률은 79.1%로 하루 전보다 0.3% 포인트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수도권 지역 중증 병상 가동률은 88.1%로 1.1% 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서울은 345개 병상 중 311개가 사용돼 90.1%의 가동률을 기록했고, 경기는 85.5%, 인천은 88.6%였습니다.

    대다수 중환자 병상이 가동 중인 가운데 수도권에서 병상을 배정받지 못하고 대기 중인 환자는 915명에 달했으며, 이 중 4일 이상 대기 중인 환자는 41.2%로 집계됐습니다.

    재택치료자는 모두 1만1천100여 명으로 하루 새 930여 명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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