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연합뉴스]
경기 남양주북부경찰서는 사고 당시 현장 안전 관리 책임자와 현장소장, 건설업체 관계자 등 4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함께 당시 상황을 재현해 실험한 결과, 크레인 높이 조절용 철골 구조물인 '마스트'를 설치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10월 14일 남양주시 진접읍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타워 크레인 인상 작업 중 설치 중이던 마스트가 추락하면서 노동자 2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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