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연합뉴스
서울시는 각각 한국외대와 경희대, 서울대에 다니는 외국인 유학생 3명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의심 사례로 분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3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는데, 3명 모두 국내 첫 오미크론 확진자인 목사 부부가 다니는 인천시 미추홀구 교회를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충북에 사는 70대 여성 1명도 지난달 28일 해당 교회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한 뒤 지난 4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전장 유전체 분석을 통해 이들 4명에 대한 오미크론 변이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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