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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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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여성 살해 유기범, 잡고보니 공범까지 살해 유기‥구속영장 검토

실종 여성 살해 유기범, 잡고보니 공범까지 살해 유기‥구속영장 검토
입력 2021-12-06 15:36 | 수정 2021-12-0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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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종 여성 살해 유기범, 잡고보니 공범까지 살해 유기‥구속영장 검토
    실종신고된 50대 여성을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하고 범행에 가담한 공범까지 살해한 혐의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지난 4일 오전 미추홀구의 한 건물에서 50대 여성을 살해한 뒤 인하대역 인근 주차장에 세워진 여성의 차량 트렁크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여성의 남편은 지난 3일 아침 집에서 마지막으로 봤다고 진술했고 딸이 다음날 저녁 경찰에 신종신고했습니다.

    지난 4일 저녁 여성의 실종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어제저녁 A씨를 붙잡았으며 공범도 살해했다는 A씨 진술을 토대로 인천 을왕리 야산에서 공범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숨진 여성과 공범의 시신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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