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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홍의표

서울서도 '오미크론' 감염자 발생‥유학생 3명 확진 확인

서울서도 '오미크론' 감염자 발생‥유학생 3명 확진 확인
입력 2021-12-07 11:02 | 수정 2021-12-0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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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서도 '오미크론' 감염자 발생‥유학생 3명 확진 확인
    서울에서도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3명 발생했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대와 경희대, 한국외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3명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국내 첫 오미크론 확진자인 목사 부부가 다니는 인천 미추홀구의 교회를 방문했던 것으로 파악돼, 오미크론 감염 의심사례로 분류돼 왔습니다.

    이들 3명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된 이후 오늘 오전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각 대학 측은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학생들을 격리조치하는 한편, 비대면 수업 전환과 코로나 선제 검사 권고 등 관련 대책을 마련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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