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도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3명 발생했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대와 경희대, 한국외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3명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국내 첫 오미크론 확진자인 목사 부부가 다니는 인천 미추홀구의 교회를 방문했던 것으로 파악돼, 오미크론 감염 의심사례로 분류돼 왔습니다.
이들 3명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된 이후 오늘 오전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각 대학 측은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학생들을 격리조치하는 한편, 비대면 수업 전환과 코로나 선제 검사 권고 등 관련 대책을 마련 중입니다.
사회
홍의표
서울서도 '오미크론' 감염자 발생‥유학생 3명 확진 확인
서울서도 '오미크론' 감염자 발생‥유학생 3명 확진 확인
입력 2021-12-07 11:02 |
수정 2021-12-0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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