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서 병상 배정을 기다리는 대기자 수가 오늘 또다시 최다치를 기록했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수도권 병상 배정 대기자 수는 오늘 0시 기준 250명 늘어난 1천 50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직전 최다 기록인 지난달 26일 1천 310명보다는 198명 많습니다.
대기시간별로 보면 1일 이상 693명, 2일 이상 349명, 3일 이상 174명, 4일 이상이 292명으로 집계됐고, 이 중 70세 이상 고령자가 583명, 고혈압·당뇨 등 기타 질환자가 925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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