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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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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병상 대기자 1천739명‥"중증 병상 포화 우려"

수도권 병상 대기자 1천739명‥"중증 병상 포화 우려"
입력 2021-12-12 16:00 | 수정 2021-12-1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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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병상 대기자 1천739명‥"중증 병상 포화 우려"

    사진 제공:연합뉴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전국의 중환자 병상 가동률이 80.9%라고 밝혔습니다.

    입·퇴원 수속 과정을 감안하면 중증 병상 가동률 80%는 사실상 포화 상태로 볼 수 있습니다.

    수도권 중증 병상 가동률은 86.5%로 전날보다 2.6%포인트 올랐습니다.

    수도권에서 병상이 없어 대기 중인 코로나19 환자 수는 전날보다 231명 늘어난 1천739명으로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습니다.

    이 가운데 기저질환자는 1천222명, 70세 이상 고령자는 517명입니다.

    나흘 이상 병상을 기다리는 환자 수는 전체 대기자 중 23%인 40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일부 전문가들 사이에선 다음 주 중반이면 코로나19 중증 병상이 완전히 포화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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