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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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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변회, 우수법관 28명 선정‥정경심 2심 재판장 포함

서울변회, 우수법관 28명 선정‥정경심 2심 재판장 포함
입력 2021-12-13 07:36 | 수정 2021-12-13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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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변회, 우수법관 28명 선정‥정경심 2심 재판장 포함

    서울지방변호사회 [서울지방변호사회 제공]

    서울지방변호사회가 최근 1년간 소속 변호사들이 수임한 사건의 담당 법관 평가를 진행해 28명의 우수법관을 선정했습니다.

    서울변회는 '2021년도 법관평가'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의 1심 주심 판사였던 권성수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와 2심 재판장이었던 엄상필 서울고법 부장판사 등 우수 법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법관은 서울중앙지법 이유형 부장판사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았고, 옵티머스 펀드 사기 사건의 1심 재판을 담당한 서울중앙지법 허선아 부장판사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법관으로 뽑혔습니다.

    이번 평가에는 1천7백여 명의 변호사가 참여해 총 1만 274건의 평가표를 제출했고, 변호사 5명 이상의 평가를 받은 법관 745명만 집계 대상으로 인정됐습니다.

    법원별로는 서울중앙지법이 13명으로 우수 법관이 가장 많았고 서울고법이 5명, 서울동부지법과 서울가정법원이 각각 2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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