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패스 본격 시행 첫날 발생한 접속 장애와 관련해 정부는 밤사이 긴급 작업을 벌였다며 오늘부터는 이용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야간에 서버 긴급 증설과 서비스 최적화 작업을 수행해, 보다 원활하게 발급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어제 접속 장애 원인에 대해서는 "접속량 폭증에 따라 과부하가 발생했고, 실시간 대량 인증처리 장애 등 과부하 문제 대응에 미흡한 점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기존 방역패스 사용량을 토대로 서버를 증설했지만, 계도기간 종료와 함께 접속량이 폭증하면서 발급이 원활하지 못했다" 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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