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신변보호를 받고 있는 여성의 가족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25살 이석준의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오늘 오후 경찰 내부 위원 3명과 외부전문가 4명으로 구성된 신상공개위원회를 열고, 1996년생 25살 이석준의 얼굴과 이름 등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10일 오후 2시 반쯤 서울 송파구의 신변보호 대상인 지인 여성의 집에 찾아가 가족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어머니를 숨지게 하고 남동생을 중태에 빠트린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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