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강화 조치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수도권 모든 학교와 비수도권 과대·과밀 학교의 전면 등교가 4주만에 중단됩니다.
교육부는 지역 감염 위험이 큰 수도권의 모든 학교와 비수도권과 대학교·과밀학급이 겨울방학 전까지 학교 밀집도를 2/3 수준으로 조정하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초등학교 1·2학년은 매일 3~6학년은 밀집도의 5/6으로, 중·고등학교는 전교생 2/3이 등교할 수 있습니다.
함영기 교육부 교육과정정책관은 브리핑에서 "시도교육청은 교육부와, 학교는 교육청과 협의해 추가적이고 탄력적인 밀집도 조정이 가능하다"며 "교육부 차원에서 조기방학 실시는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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