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주일간 전국에서 하루 평균 869명의 학생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는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학생 6천83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전면등교 시작일 전후인 3주 전 456.6명과 비교하면 1.9배 급증한 것으로, 주간 학생 확진자 수가 6천명을 넘은 건 역시 이번이 처음입니다.
오늘 0시 기준으로 12-17세 소아청소년의 2차 접종률은 40.1%로 고등학교 2학년인 17살이 72.6%로 가장 많았고 초등학교 6학년인 12살은 14.4%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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