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점포들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탓에 이 불로 점포 10여곳과 인근 주택이 소실됐습니다.
화재 신고가 접수되자 동대문소방서 내 모든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1단계가 발령됐고 소방장비 60여대와 2백여명의 인력이 투입돼 진화에 나섰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신고 접수 3시간여 만인 새벽 4시 12분 큰 불길을 잡았으며 날이 밝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이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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