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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김건휘

"이동권 보장하라" 장애인단체 지하철역 시위‥지하철 5호선 지연

"이동권 보장하라" 장애인단체 지하철역 시위‥지하철 5호선 지연
입력 2021-12-20 10:39 | 수정 2021-12-2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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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권 보장하라" 장애인단체 지하철역 시위‥지하철 5호선 지연
    서울 지하철 5호선 곳곳에서 장애인 단체들이 '이동권을 보장하라'며 시위를 벌여 출근시간대 열차 운행이 지연됐습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오늘 아침 7시쯤, 5호선 왕십리역과 여의도역, 행당역에서 순차적으로 휠체어 바퀴를 전동차와 승강장 사이에 끼워, 문을 막는 방식으로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승강장 안전문이 일부 파손됐고, 5호선 열차 운행이 지연됐습니다.

    이들은 잠시 후 서울 공덕역 인근의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집 앞으로 이동해, 장애인 이동권 관련 예산을 반영해달라 요구하는 집회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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