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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장 "자영업자 22일 도심 대규모 집회 원칙 대응"

서울경찰청장 "자영업자 22일 도심 대규모 집회 원칙 대응"
입력 2021-12-20 13:37 | 수정 2021-12-20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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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경찰청장 "자영업자 22일 도심 대규모 집회 원칙 대응"

    [사진 제공: 연합뉴스]

    경찰이 이틀 뒤 서울 도심에서 예정된 자영업자들의 대규모 집회에 대해 원칙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최관호 서울경찰청장은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자영업자들이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굉장히 어렵지만, 방역이라는 공공이익을 위해 원칙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불가피하다"며, "집회 허용 인원 299명을 넘으면 해산 조치하고 주동자를 사법처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 청장은 또, "오늘부터 1월 7일까지 3주 동안 특별방범활동을 벌일 예정"이라며 "무허가 영업을 하거나 방역 수칙을 위반한 업소들을 서울시와 합동단속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또, "사회적 약자를 노린 범죄에 대해 예방 활동에 나설 것"이라며 "여성 1인 가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범죄 예방 순찰을 하고 스토킹 범죄 등에 대한 위험 경보 시스템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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