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인 오늘 서해상에 내려진 풍랑주의보로 인천과 인근 섬을 잇는 12개 항로 중 10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습니다.
인천항 측은 인천에서 백령도와 연평도 등을 잇는 10개 항로에서 여객선 12척의 운항이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강화도 하리에서 서검과 선수에서 주문 등 내륙과 가까운 2개 항로의 여객선 3척은 정상 운항될 예정입니다.
인천항은 기상 상태에 따라 여객선 운항이 달라질 수 있으니 선착장에 오기 전에 운항 여부를 선사에 확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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