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감염 사례가 오늘 0시 기준 33명 늘어 누적 376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중 국내감염은 10명, 해외유입은 23명입니다.
울산에서는 지난 24일 미국에서 입국한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의 가족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신규 집단감염 의심사례가 됐으며, 강원도 원주 식당 집단감염 사례에서는 5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9명으로 늘었습니다.
신규 해외유입 감염자의 65% 가량인 15명은 미국에서 입국했으며, 영국이 두 명, 캐나다, 프랑스, 필리핀 등이 1명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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