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로 인해 제주국제공항 활주로 운영이 멈추는 등 항공편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전 9시 20분부터 50분간 제주공항 활주로 미끄럼 측정 작업과 제설작업을 하기 위해 활주로 운영이 일시 중단됐습니다.
지금은 항공기 이착륙이 재개된 상태입니다.
제주공항에서는 현재 대설경보와 저시정특보, 급변풍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국토부에 따르면 제주 출발 및 도착 항공편 10편이 결항했고, 수십 편이 지연 운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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