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이번 연말연시에는 국립공원에서 새해를 맞이할 수 없게 됐습니다.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전국 21개 모든 국립공원에서 해넘이 또는 해맞이 행사를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오는 31일 오후 3시부터 내년 1월 1일 오전 7시까지 국립공원 탐방로를 모두 통제하고, 같은 시간 국립공원 직영주차장 28곳도 이용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재작년과 작년에는 약 20만명, 올해에도 9만7천여명이 국립공원에서 새해를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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